FC서울이 2020 자유선발 자원으로 김진성(20), 조석영(22), 김민수(22)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원인 김진성은 광운대 에이스로 평가 받는다. 올 시즌에는 광운대가 7년 만에 권역 U-리그 우승을 거두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진성은 “신인이지만 하루빨리 좋은 모습을 선보여 FC서울에 필요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균관대 김민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분류된다. U-19 대표팀과 덴소컵 대표 출신으로 올 초 치러진 통영배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성균관대의 첫 우승을 이끌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