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베이커리 운영 중단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조민아는 지난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제 8년차가 되는 일과의 이별 후 공허함이, 미친 열정을 다했던 게 없어진다는 상실감이 무척 클 것”이라고 운을 뗐다.
또 “보고 싶은 대로 보고 말하기 좋을 대로 말하며 사는 사람들의 입으로, 손으로, 멋대로 그려진 내가 실제의 나와 너무나 다른 것이 늘 버거웠고, 때론 불쾌했고, 많이 속상했지만 그마저도 내가 늘 빛나라고 있어주는 '어둠'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민아는 지난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2006년 탈퇴했다.
지난 6월에는 레이노증후군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