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지름신 (이준우 외 저|이앤송)
창업지름신이 강림할 때 제대로 붙잡은 경험자들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 책은 단순한 창업경험담이 아니다. 기회를 어떻게 잡아서 어떻게 인생을 역전시켰는지를 밝히는 ‘창업지름신의 간증’에 가깝다.
각 스토리 끝에는 창업자가 창업을 결심한, 혹은 아이디어를 얻은 결정적 순간을 ‘창업 INSIGHT’로 따로 정리해 놓았다. 책을 읽고 나면 대한민국 창업의 전체적인 그림이 머릿속에 자동 입력된다.
기회엔 꼬리가 없다. 꼬리를 잡으면 기회는 손가락 사이로 빠져 달아나 버린다. 이 책은 ‘기회의 머리’를 잡기 위한 무기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