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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파초[바람개비]

입력 | 2019-12-27 03:00:00


생선이나 육류의 회 요리를 보면 한국이나 일본 음식의 전형일 것 같다. 그런데 이탈리아 식당에서도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적지 않다. 비토레 카르파초라는 화가의 이름에서 나왔다고도 하는 ‘카르파초(Carpaccio)’가 있다. 이탈리아 음식의 세계 진출이라고 할 만큼이나 각 나라에서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다. 이 계절에는 광어나 방어에 레몬즙과 올리브오일만 뿌려도 그럴듯한 카르파초가 탄생한다.

이윤화 레스토랑가이드 다이어리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