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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진해수, 3년 최대 14억원 FA 재계약

입력 | 2019-12-27 03:00:00


프로야구 LG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왼손 투수 진해수(33·사진)가 3년 최대 14억 원에 원 소속팀 LG에 잔류한다. LG는 26일 진해수와 2+1년에 계약금 3억 원, 연봉 및 인센티브 11억 원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2017년 24홀드로 이 부문 1위에 오른 그는 올해에는 3승 1패, 20홀드, 평균자책점 3.43으로 LG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