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가 26일 오후 바슬란트-베베런과의 리그 21라운드에서 벨기에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신트트라위던 홈페이지 캡처) ⓒ 뉴스1
벨기에 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승우(21·신트트라위던)가 팀의 주전 멤버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승우는 26일 오후(한국시간) 벨기에 베베런의 프리티엘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9-20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A 21라운드 바슬란트-베베런과의 원정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이적 4개월만의 데뷔전이었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23분 교체 투입된 이승우는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팀은 0-1로 졌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