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통산 357경기 189골 45도움
대구FC가 베테랑 공격수 데얀(38)을 품었다.
대구는 27일 데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데얀은 다음달 2일 구단 공식 지정병원인 대구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데얀은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공격수다. 2007년 K리그에 입성해 11년간 K리그 무대를 누비면서 통산 357경기 189골 45도움을 기록했다.지난 시즌에는 수원 삼성에서 뛰었다.
3년 연속 득점왕과 4년 연속 K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등 K리그에 큰 족적을 남겼다. 189골은 이동국(전북)의 224골에 이은 K리그 역대 최다골 2위에 해당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