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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호두까기 인형’ 공연에 소외계층 청소년 초청

입력 | 2019-12-27 18:35:00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광진구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서울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위한 '온드림 문화사랑의날-호두까기 인형'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온드림 문화사랑의 날’ 사업을 통해 매년 정기적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해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호두까기 인형 발레공연 또한 온드림 문화사랑의 날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1일 공연에 한 해 동안 사회복지 일선에서 수고한 사회복지 종사자 1000여명을 초청했고 27일에는 서울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000여명을 초청해 문화예술을 경험 및 향유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올해 전국 14회 공연을 통해 8600여명의 청소년을 초청해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만들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