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이어온 GS칼텍스 큰바위 얼굴 역사체험 프로그램은 올해 200명의 여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3년째 역사 프로그램이 끝나면 타일벽화를 제작해 설치하고 있다.
올해는 역사교육 30차례, 선사시대 유적지나 옛 성터는 물론 진남관과 흥국사 등 여수 대표 역사유적지 탐방을 12차례 전개했다.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은 어린이들이 건전한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 공헌활동이다. GS칼텍스는 올 초 여수지역사회연구소와 함께 제작한 역사교육 책자와 태블릿PC(3200만 원 상당)를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했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는 “여수지역 어린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