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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20주년 맞아 1000억 규모 세일행사

입력 | 2019-12-31 03:00:00


롯데하이마트는 2020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국 460여 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내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1000억 원 규모의 ‘2020 한정수량 기획전’(사진)을 연다. 주요 모델별로 ‘2020대’를 기획가에 준비했다.

특히 3일부터 5일까지 ‘최고 50% 한정기획전’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300L대 김치냉장고를 110만 원 선에 선보이며 15만 엘포인트를 추가로 준다. 위니아대우 17kg 일반세탁기를 37만 원대에 한정 판매하며 10만 엘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온라인쇼핑몰에서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창립 이래 첫 가격’ 기획전에서는 2019년 품목별 베스트셀러 모델을 역대 최저 가격 수준으로 선보인다. 애플 아이패드 프로 2세대(512GB)를 89만 원대에 판매한다. 삼성전자 600L대 일반냉장고는 77만 원대에 판매한다.

‘2만/20만/200만 원 균일가전’ 기획전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모아 최대 44% 할인 판매한다. 백팩 등 패션·잡화 상품은 2만 원대, 에어프라이어 등 주방·생활가전은 20만 원대에 판매한다. 에어드레서 등 대형 가전은 200만 원대로 선보인다. ‘20시 반값 타임’ 기획전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매일 20시에 온라인쇼핑몰 가격에 추가로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경품 이벤트도 다양하다.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202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1등(10명)에게는 2020년형 그랜저, 2등(20명)에게는 갤럭시폴드, 3등(1990명)에게는 롯데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준다. 당첨자는 4월 10일 롯데하이마트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신희철 기자 hc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