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경자년 맞아 ‘흰쥐 마시멜로’ 한정 판매

편의점 이마트24가 흰쥐의 해인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관련 판촉행사에 나선다.

이마트24는 다음달 4일부터 흰쥐 마시멜로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흰쥐 마시멜로는 서울 내 직영매장 50곳에서 700개를 한정 판매한다. 오는 2월부터는 전 매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측은 “경자년에 어울리는 상품을 찾던 중 흰쥐 마시멜로를 발견했다”며 “새롭고 기발한 것을 찾는 소비자 취향을 겨냥했다”고 설명했다.

 

흰쥐 마시멜로는 크기가 10cm가량이다. 총 10여 개가 들어 있는 묶음(용량 120g)으로 포장돼 있다. 판매 가격은 6000원 대다.

 

조용범 이마트24 상품개발 팀장은 “흰쥐의 해를 맞아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주도록 고민했다”며 “흰쥐 마시멜로에 담긴 유머가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