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해 ⓒ News1
원로 방송인 송해가 감기 몸살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송해 측 관계자는 “송해가 감기몸살로 병원에 입원해 건강을 회복 중”이라며 “폐렴 증세는 예전부터 있었던 것이고 이번에는 감기몸살로 입원한 것”이라고 지난달 31일 복수 매체를 통해 밝혔다.
이어 “2~3일 정도 경과를 본 뒤 퇴원하려고 한다. 다다음 ‘전국노래자랑’ 녹화에는 참여할 것”이라고 덧불였다.
앞서 한 매체는 송해가 폐렴 증세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며 평소보다 증세가 심각해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송해는 오는 12일 녹화하는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진행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건강 문제로 다른 사람이 대체하게 됐다. 이후 녹화는 송해가 원래대로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송해는 1980년부터 KBS1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