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예린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3일 소속사 블루 바이닐에 따르면, 백예린은 오는 2월 8∼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턴 온 댓 블루 바이닐’(Turn on that Blue Vinyl)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백예린은 직접 기획에 참여하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백예린은 JYP에서 SBS TV ‘K팝 스타’ 시즌 1 우승자인 박지민과 2012년 듀오 ‘15&’로 데뷔했다. SBS TV ‘스타킹’을 통해 주목 받은 음악 영재로, 지난해 9월 12년간 몸 담은 JYP를 나왔다.
이후 독립레이블 ‘블루 바이닐’을 세우고 지난달 정규앨범 ‘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Every Ietter I sent you.)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스퀘어(Square)(2017)’는 국내 주요 차트 정상을 휩쓸며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