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엔 ‘사고현장에 뛰어든 크라운제이’라는 제목의 2분 22초 분량 동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영상 캡.
래퍼 크라운제이(본명 김계훈·41)의 훈훈한 선행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2일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사고현장에 뛰어든 크라운제이’라는 제목의 2분 22초 분량 영상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영상 설명란에 “2020년 1월 1일 새해 첫날 (경기 수원) 영통입구 앞에서 사고현장을 목격해서 찍은 영상이다. 오토바이를 친 택시기사도 뒤에서 멀뚱멀뚱 서있는데, 사고와 상관없는 제 옆차에서 어떤 분이 뛰쳐나와서 오토바이에서 넘어진 나이 드신 분을 도와줬다. 알고 보니까 크라운제이다. 멋있다. 빨리 복귀해 달라. 기다리고 있겠다”고 적었다.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크라운제이의 근황이 훈훈한 선행 목격담으로 전해지자 팬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