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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교외 공원서 흉기 난동…범인 사망· 여러 명 다쳐

입력 | 2020-01-04 01:17:00

범인, 경찰 총격에 현장서 사망
외신들, 2~4명 부상




3일(현지시간) 프랑스 수도 파리 교외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져 여러 명이 다쳤다. 범인은 현장에서 경찰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프랑스24,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파리 남부 빌쥐프의 한 공원에서 괴한이 사람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범인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이번 사건으로 2명이 다쳤고 이들 중 한 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AFP는 전했다. CNN은 부상자가 4명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런던=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