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설을 앞두고 이달 23일까지 온라인 종합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농수특산물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남도장터는 설 명절 특판행사에서 한우, 전복, 굴비, 과수 등 총 572개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특판행사는 카카오와 우체국쇼핑, 위메프, 롯데슈퍼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2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1만∼2만 원대 알뜰 선물세트부터 식품 명인 제품, 도지사 품질인증 제품 등 8만∼9만 원대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전남도는 최근 지역 농축수산물 정보가 수록된 홍보책자를 제작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원 기업체와 호텔, 출향 인사, 전통시장, KTX 역사 등 총 2600여 곳에 4000부를 배부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