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이 브라질 출신의 새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23)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시즌을 함께 시작했던 산체스의 대체 선수로 브람을 영입했지만 복근 부상을 당한 브람의 경기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교체를 결정했다. 키 201cm의 마테우스는 비자 발급이 완료되는 대로 입국해 팀의 레프트 또는 라이트 자원으로 기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KB손해보험은 승점 18(5승 15패)로 7개 팀 중 6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