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화 ‘기생충’이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기생충은 6일 오전 10시(현지시각 5일 오후 5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Golden Globes Awards)에서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한국 영화가 골든글로브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생충’은 ▲더 페어웰 ▲레미제라블 ▲페인 앤 글로리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등의 쟁쟁한 작품을 따돌렸다.
그러면서 봉 감독은 “멋진 세계 영화감독들과 후보에 오를 수 있어서 그 자체가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