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결 결정…서울대 공적 책무 부응 위해" 앞서 2009~2011년, 2018~2020년 동결
서울대학교가 2020학년도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모두 동결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6일 “지난 3일 제3차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울대의 공적 책무에 부응하고자 2020학년도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각각 동결하기로 결정했다”며 “심의결과는 향후 재경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대 학부와 대학원은 2009~2011년 등록금을 동결했다. 2012년의 경우 학부는 5% 인하, 대학원은 동결했다. 2013~2017년 사이에는 0.25~0.35% 인하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