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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칸 이어 할리우드 장벽도 넘었다

입력 | 2020-01-07 03:00:00

‘기생충’ 한국 첫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봉준호 감독이 5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턴 호텔에서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뒤 “우리는 단 하나의 언어를 씁니다. 그것은 영화”라고 수상 소감을 말하며 검지를 치켜들고 있다. 영화와 TV 콘텐츠에 대해 시상하는 골든글로브에서 한국 콘텐츠가 수상한 것은 처음으로 다음 달 9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로스앤젤레스=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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