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제공) © 뉴스1
8일 오전 6시3분쯤 경북 성주군 동쪽 9km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91도, 동경 128.38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17km다.
이번 지진으로 서울을 포함해 강원과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진도 1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진도가 1일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낄 수 없고 지진계에만 기록된다.
기상청은 “이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