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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바그다드 상공서 군용기 포착…정체는 확인 못해”

입력 | 2020-01-08 11:22:00


이란이 이라크 내 미군기지를 공격하며 보복에 나선 가운데 8일(새벽) 이라크 바그다드 상공에서 군용기들이 목격됐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AFP 통신 기자는 이날 바그가드 상공에서 제트기들이 구름을 뚫고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며 다만 제트기의 정체를 즉시 확인할 수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란은 전날(7일) 거셈 솔레이마니 사살에 대한 보복으로 이라크 내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와 아르빌 기지에 12발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사상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