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군의 모하마드 바게리 참모총장은 미국이 반격할 경우 강력한 응징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8일(현지시간) 이란 프레스 TV에 따르면 바게리 총장은 “미국이 그 어떤 새로운 ‘장난( mischief)’을 할 경우 더 참담하고 결정적인 대응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바게리 총장은 또 “지금은 미국의 사악한 통치자가 자신의 ‘테러리스트 군대’를 가능한 빨리 해당 지역에서 철수시킬 때”라고 밝혔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이 반격할 경우 이번엔 미국 본토를 공격하겠다”고 위협했다. 아울러 아랍에미리트(UAE)와 이스라엘도 공격 대상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