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총장 김홍용)는 2003년 개교 이래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결과 국가자격증 취득 및 경진대회에서 화려한 수상 실적을 자랑하며, 공무원 시험에서도 2018년 54명, 2019년 상반기에 17명 합격 등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학은 캠퍼스 강의실을 최첨단 멀티미디어 강의실(86인치 전자칠판)로 개·보수하였으며 각종 교육기자재를 최신형으로 교체해 나가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사업은 국가자격증 취득자와 기능장 배출 및 취업률 상승으로 이어져 자연스럽게 “취업에 강한 대학, 취업 명문 대학”으로서의 위상이 갖추어지고 있다.
서정대는 최고의 기술 자격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능장을 2011년부터 올해까지 9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배출했다. 지금까지 총 31명이 기능장 자격을 받았다.
아울러 2014년부터 지난해 11월 말까지 국내외 각종 경진대회에서 총 304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경진대회를 석권하다시피 하고 있다. 세계 기능인들이 기술을 겨루는 국제대회에서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무려 1392명이 입상했다.
우수한 자격증 취득은 취업률로 연결된다. 대학은 지난해 말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대학졸업자 취업률 통계조사에서 취업률 72.2%를 기록했다. 전국 대학 취업률 평균 62.8%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취업의 양뿐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성장세가 꾸준하다. 청년 구직자들이 선망하는 공무원 취업자 수는 2016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4년간 매년 평균 17명씩 나왔다. 특히 2018년 전체 공무원 합격자 수는 총 45명이다. 세부적으로는 소방공무원 39명, 경찰공무원 1명, 교정직 공무원 2명이 합격하였다. 2019년 상반기에도 17명이 공무원이 됐다. 지난 7년간 대학에서 배출한 전체 공무원 합격자는 119명이다.
서정대는 올해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친화적 평생교육체제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 우수 교육여건과 최고 교수진
서정대에서 많은 자격증 취득자와 공무원 시험 합격자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교육여건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영향이 크다. 교사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전임교육 확보율, 신입생 충원율, 재학생 충원율 등 교육여건을 나타내는 모든 지표가 교육부 기준 이상이다.
기능분야 학과 교수진은 10년 이상 현장 근무 경력이 뒷받침된 조리명장과 자동차정비명장, 미용명장 등 명장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김행영 서정대 입학처장은 “학생들의 비전과 원하는 교육을 위해 대학이 교육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실시하고 있다”며 “정시도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서정대는 1월 13일(월)까지 정시 모집을 한다. 입학정원 1422명 중 정원내전형 317명을 선발하고, 정원외전형으로는 농어촌 전형 1명, 기회균형선발전형 8명, 전문계고졸 재직자전형 56명, 서해5도 13명, 전문대학 및 대학 졸업자 전형 18명 등 총 9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원서는 1월 13일(월)까지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