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총장 백웅기)가 ‘2019년(하반기) 대학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상명대는 지난해 12월 27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이 실시한 ‘2019년(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패(서) 수여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를 분석한 뒤 그 결과를 공개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는 총 68개 대학이 신청해 54개 대학이 ‘인증’을 획득했고 11개 대학이 ‘조건부인증’, 2개 대학은 ‘인증 유예’, 1개 대학이 ‘불인증’을 받았다. 평가는 6개 필수평가준거와 5개 평가영역으로 구성되며 서면평가와 현지방문평가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상명대는 인증자격을 2019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갱신연기 기간 포함) 5년간 유지 된다. 상명대는 이번 인증을 통해 대학교육의 질을 대내외적으로 보장받았으며, 향후 정부의 각종 행·재정 지원과 관련한 객관적 정보도 확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