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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황제88침향단, 몸속 막힌 곳 뚫어 순환 돕는 ‘침향’

입력 | 2020-01-14 03:00:00


나이가 들면 노화 현상으로 몸의 순환이 막혀 여기저기 불편한 곳이 많아진다. 기력이 떨어져 만사가 귀찮고 늘 피곤함을 달고 산다.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는 요즘은 면역력에도 문제가 생긴다. 타고난 체력과 젊음으로 지금껏 건강하게 잘 살았다면 이제부터는 빠지는 기력을 채워주며 보충해야 할 때다.

“남자가 성인이 됐는데 진기가 약한 것은 원래 약하게 타고난 것이다. 기운을 보하는 약이 많지만 효과를 보지 못할 때 공진단을 쓰면 ‘천원일기’(天元一氣·하늘이 내려준 타고난 원기)가 튼튼해져 ‘수승화강’(水昇火降·찬 기운은 위로 올리고 더운 기운은 아래로 내린다)이 원활하게 되니 오장이 튼튼해져 백병이 생기지 않는다.”

동의보감에 나와 있는 공진단에 대한 설명이다. 뛰어난 약효로 알려진 공진단은 비싼 약재로 만들어져 예로부터 ‘황제의 보약’이라 불렸다. 공진단의 주원료는 녹용, 사향, 당귀, 산수유가 쓰이는데 사향노루가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되면서 사향은 구하기 어려운 고가의 약재가 됐다. 또 한방병원의 처방이 필요하며 매우 비싸다. 그래서 최근에는 사향 대신 병원 처방이 필요 없는 ‘침향’으로 대체해 사용하는 것이 추세다.

침향 수지는 침향 나무가 상처를 입었을 때 각종 병원균의 감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끈적한 액체이다. 침향을 쓰면 찬 기운은 위로 올리고, 뜨거운 기운은 아래로 내려줌으로써 우리 몸 전체의 순환을 원활히 하도록 돕는다. 따라서 몸속 어딘가 막혀 순환이 안 돼 생기는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침향의 아가스피롤이라는 성분은 천연 신경안정효과가 있어 스트레스 완화와 숙면에 도움이 된다. 베타셀리넨이란 성분은 신장에 기운을 불어넣고 유황성분의 항균 작용으로 염증을 완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위를 따뜻하게 하는 성질은 각종 만성적인 소화기질환과 위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웅생명과학은 전통 제법을 현대화해 침향을 듬뿍 넣은 고함량 ‘침향단’을 내놨다. ‘대웅황제88침향단’에는 14.2% 고함량의 침향, 녹용 외에도 산수유, 당귀, 숙지황, 복령, 산약, 복분자, 구기자, 몰약, 천궁, 갈근, 사상자, 토사자 등 원기 회복과 활력 증진에 좋은 원료가 가득하다.

아카시아 꿀로 반죽해 환으로 만들어 한 알씩 먹기 편하고 맛도 좋다. 대웅생명과학에서는 ‘대웅황제88침향단’ 출시 기념으로 18일까지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대웅88황제침향단’ 2박스를 구매하면 한 박스를 추가 증정한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