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송해 © News1
방송인 송해(93)가 퇴원을 해, 오는 2월부터 ‘전국노래자랑’에 참여한다.
13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송해가 오늘(13일) 오전 퇴원했다”라며 “2월부터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2월15일 촬영 예정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송해는 지난해 12월31일 감기몸살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당시 송해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송해가 감기몸살로 병원에 입원해 건강을 회복 중”이라며 “폐렴 증세는 예전부터 있었던 것이고 이번에는 감기몸살로 입원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해는 1988년 5월부터 현재까지 약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국노래자랑’ MC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