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1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심에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창업을 지원하는 ‘국민 참여 빈집 활용 프로젝트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연다. 이날 30명의 시민평가단, 전문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9팀 중 2개 아이디어를 선정해 빈집, 개보수 비용을 제공해 창업할 수 있도록 한다. 빈집은 5년간 무상으로 빌려준다.
■ 부천시는 올해도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모 등이 갑자기 사망해 상속재산이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 전국의 토지 소유 현황을 무료로 확인해 상속권자의 재산권 행사를 돕는 것이다. 지난해 7563명이 신청해 1940명이 5942필지의 토지 소유 현황을 파악했다.
■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1년간 부평아트센터와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진행되는 기획 공연 및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기념 티켓을 발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기획 프로그램은 16일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뮤지컬 알사탕, 부평초록누리축제, 솔아솔아 음악제, 브런치콘서트, 부평작가열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