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970채가 분양한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새로 개관하는 아파트 본보기집은 없다.
셋째 주 분양하는 아파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접 청약을 진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LH는 14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A1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A1블록’(국민임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최고 18층, 3개 동, 전용면적 26∼46m² 총 460채 규모다. 산업단지 안에 신설되는 초·중학교에는 다양한 녹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2월부터는 한국감정원이 새로 여는 청약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청약 가점을 계산하는데 필요한 무주택기간이나 부양가족 수 등을 신청자가 직접 확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이를 홈페이지에서 자동으로 조회할 수 있게 된다. 한국감정원은 “주택법 개정안이 공포되면 금융결제원으로부터 필요한 개인 금융정보를 넘겨받아 시스템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