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하는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선착순 계약을 16일부터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1층, 38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 84m² 3116채, 124m² 584채, 149m² 598채 등 총 4298채 규모다. 후분양 아파트라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전매제한도 없다. 분양가는 3.3m²당 800만∼860만 원 수준으로, 분양가 50%만 납부하면 입주가 가능하다.
■ 한화건설, 임직원 대상 ‘H-디벨로퍼 강연’
한화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10일 주택·건설업계 전문가를 초빙해 사내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H-디벨로퍼 세션’ 강연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피데스개발의 최진호 실장과 부동산 전문가인 이상우 익스포넨셜 대표가 강연에 나섰다. 최 실장은 ‘2020∼2021년 주거공간 트렌드’를 주제로, 이 대표는 ‘2019년 부동산시장 리뷰 및 2020년 부동산시장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디벨로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 포스코건설, 브랜드 ‘더 샵’ 로고 새 단장
■ 롯데-포스코, 국토부 ‘건설 신기술 인증’ 획득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덱플레이트 공법(D-Deck)’ 기술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술은 바닥 공사 때 장경간(보와 보 사이 간격이 넓은) 덱플레이트로 구조물을 시공해 작업 과정이 단순해지게 돕는다. 덱플레이트란 건물의 바닥을 만드는 과정에서 콘크리트를 부을 때 틀 역할을 하는 금속 재료를 뜻한다. 롯데건설은 기술 개발로 재래식 거푸집 공법 대비 40%, 기존 덱 공법 대비 20%의 공사 기간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