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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정글라이프’,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당신의 이야기

입력 | 2020-01-15 03:00:00


3년 만에 무대에 돌아온 뮤지컬 ‘정글라이프’가 감각적인 사운드와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정글라이프’는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접고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동희의 이야기로,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들을 위한 공연이다.

3년 만에 무대에 오른 뮤지컬 ‘정글라이프’는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음악과 화려한 안무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배우들의 파워풀한 노래 실력은 물론이고 따라하기 쉬운 안무까지 더해져 기존 뮤지컬 팬들은 물론 남녀노소를 불문한 일반 관객들도 부담 없이 쉽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배역별로 캐스팅된 배우 21명의 다채로운 매력과 호연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2013년 창작 산실 창작뮤지컬 우수작품으로 뽑힌 이 작품은 초연부터 평단으로부터 차세대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인정받았다.

2월 23일까지 대학로 고스트씨어터에서 공연한다. 3차 오픈 회차(1월 7∼19일) 공연 예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차 티켓오픈은 인터파크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