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과일 본연의 가치인 ‘맛’에 집중한 ‘황금당도 천안배, 충주사과’ 프리미엄 과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황금당도 천안배, 충주사과’ 혼합세트는 품질과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다. 일반적인 선물세트의 크기인 사과 300g 내외, 배 600g 내외보다 30%가량 큰 크기인 사과 380g 내외, 배 800g 내외의 대과로만 선별했다.
비파괴 당도 체크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하는 과일은 전체의 10% 내외로 10개 중 1개의 상품만 ‘황금당도’의 브랜드를 붙일 수 있는 격이다. 실제로 대과 선별의 과정까지 적용하면 5% 내외의 엘리트 상품만으로 구성했다고 볼 수 있다.
‘산지뚝심 충주 GAP 사과’는 38년 농사경력의 김택성 대표 농부를 필두로 한 유명 사과 산지인 충주에서 재배한 사과다. 대표 생산자인 김택성 농부의 과수원은 충주 동량면 ‘지등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탈진 경사로 인해 물 빠짐이 좋고 일조량이 많아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산지뚝심 충주 GAP 사과(11∼13과)’ 가격은 7만9800원이다.
‘산지뚝심 천안 GAP 신고배’는 3대째 60년간 배 농사를 이어오고 있는 지순태 농가의 상품으로 만든 세트다. 지순태 농부의 농장은 사질 토양으로 물 빠짐이 좋아 생산 상품의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산지뚝심 천안 GAP 신고배(8∼12과)’ 가격은 9만9800원이다.
‘산지뚝심’이란 롯데마트가 전국 산지에서 ‘뚝심’을 가지고 정성껏 농축수산물을 생산하는 우수 로컬 상품 생산자를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