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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5색 스타셰프 존’ 수도권 첫 발…시흥 핫플레이스 도전

입력 | 2020-01-14 14:16:00

左부터 ‘소년서커스’ 채낙영, ‘윌로뜨’ 이승준, ‘뎐’ 남성렬, ‘면통단’ 남경표, ‘소봉식당’ 김소봉 셰프.


 최근 부산에서 화제를 모은 ‘5인5색 스타셰프 존’이 오는 1월 말 경기도 시흥 센트럴돔 그랑트리에 두 번째 매장을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5인5색 스타셰프 존’은 전통 한식부터 일본 가정식 요리와 퓨전 누들 요리 그리고 양식과 디저트 카페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작년 12월 6일 부산 IFC몰에서 첫 번째 문을 열었으며 TV출연으로 소비자에게 친근한 셰프 5인의 이색 식음료 매장으로 이슈몰이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채낙영 셰프가 운영하는 양식 레스토랑 ‘소년서커스’는 서커스를 콘셉트로 한 볼거리 넘치는 매장으로 꾸며졌고, 이승준 셰프의 디저트카페 ‘윌로뜨’ 역시 프렌치식을 테마로 하여 일반 커피숍보다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남성렬 셰프의 한식당 ‘뎐’은 주문할 때 고객이 3종류의 쌀과 5종류의 토핑을 선택하여 ‘나만의 솥밥’을 만들 수 있다. ‘5인5색 스타셰프 존’은 유명 셰프가 상주함으로써 맛을 보장하고 거기에 다양한 콘셉트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해 트렌디한 레스토랑을 추구한다.

‘5인5색 스타셰프 존’이 두 번째로 들어 설 시흥 센트럴돔 그랑트리는 은계지구에 자리한 상업시설로 서울 종로 쌈지길처럼 순환형 동선 설계를 적용, 나선형의 동선을 따라 매장을 둘러보며 쇼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5인5색 스타셰프 존’ 외에도 서점과 키즈 관련 시설이 입점을 확정했다. 종로서적 북카페는 단순히 책만 사고 끝나는 곳이 아닌 라이프스타일 매장으로 선보이기 위해 안에 편집숍이 들어설 예정이다.

체험형 키즈 테마파크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은 미국에서 300개 이상 운영 중인 체험형 키즈 테마파크 칠드런스 뮤지엄이 국내 처음 선보이는 시설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