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즌 캠페인 콘셉트는 ‘질스튜어트 판타지(J Fantasy)’로 설정했다. 절제된 세련미를 바탕으로 브랜드 특유의 미니멀한 감성을 몽환적인 느낌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브랜드 시그니처 패턴을 활용한 신제품이 개성적이면서 절제된 이미지와 조화를 이룬다.
주요 신제품으로는 ‘로젤라 프리즘’ 라인이 있다. 독창적인 정체성을 표현했다고 LF 측은 전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크로 사이즈 크로스 백은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크기로 디자인돼 활용도가 높고 전체 스타일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시그니처 라인인 ‘페이퍼백’은 전면 로고와 하트 참 장식이 특징으로 이번 시즌 ‘신상’은 가죽 소재를 경량화하고 뒷부분에 주머니를 추가해 보다 실용적으로 만들어졌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