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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홍제동, ‘순풍산부인과’ 배경지…정인선 ‘세미나’로 출연

입력 | 2020-01-16 06:51:00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방문한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이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배경지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20번째 골목으로 서울 ‘홍제동 문화촌’ 골목을 찾았다.

김성주는 2020년 새해 첫 골목이 ‘홍제동 문화촌’임을 알리며 홍제동이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배경지라고 소개했다. 이에 정인선이 자신이 출연했음을 알렸다. 미달이와 함께 있던 아역 중 ‘세미나’ 역을 맡았던 것. 하지만 정인선은 “저는 여기서 찍지 않았다”며 의아해했다.

이에 김성주는 “여기서 찍은 것이 아니라 홍제동이 극 중 배경이 됐다”며 박영규는 ‘홍제동 박반장’ 오지명은 ‘홍제동 영국 신사’로 불렸음을 알렸다.

이어 점심시간이 되어서도 유동인구를 찾아볼 수 없는 홍제동 문화촌 골목의 한산한 모습에 MC들은 모두 당황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