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노후자금 마련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꾸준한 월세 소득은 안정적인 노후뿐만 아니라 자산가치 상승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 이런 가운데 지역 공실률이 1.46% 수준인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수익형 오피스텔 ‘청광플러스원 청계2차’ 분양에 소액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여 년의 오랜 경험과 업력을 지닌 청광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100-2외 1필지에서 선보이는 ‘청광플러스원 청계2차’는 청계천 수변 조망이 가능하고 동대문 패션타운과 가까이 있어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특히 동대문 상권과 왕십리 뉴타운 인접 지역인 만큼 추후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8층 1개동, 전용면적 17∼20m²의 오피스텔(업무시설) A타입 133실, B타입 68실, C타입 7실, D타입 16실 등 총 224실과 근린생활시설 2실로 구성된다.
사업지는 대학가 밀집 지역으로 한양대 2만2000명, 경희대 3만4000명 등의 풍부한 대학생 임대 수요와 더불어 CBD, GBD 등 업무지구 직주근접을 갖춰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까지 품고 있다. 따라서 끊임 없는 실수요, 임차 수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