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한국 문화재 등 일러스트 라벨 호평
하이트진로가 미국 수출전용 상품으로 출시한 ‘하이트 66종 스페셜 에디션’이 ‘2019 잇-어워드’의 주류 패키지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하이트 66종 스페셜 에디션’은 ‘그리운 한국, Miss Korea’이란 캐치프레이즈로 교민들에게 고국에 대한 향수와 자부심을 선사하고자 2019년 한정판으로 출시해 그해 12월까지 판매했다. ‘한국의 맛과 멋, 그리고 그 곳’을 주제로, 명소, 음식, 문화재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66가지 일러스트 디자인의 라벨을 적용한 점이 호평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상무는 “좋은 품질의 제품과 더불어 더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며 한국 주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