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Goldengirl Info Beauty Food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1월 23일 ‘아몬드데이’ 지정 기념 팝업 부스 통해 하루 23알 아몬드에 담긴 뷰티 시크릿 나눠
‘아몬드와 함께하는 하루’를 주제로 한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이벤트 팝업 부스.
‘아몬드와 함께하는 하루’ 팝업 부스 행사에서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건강한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하고, 영양이 풍부한 아몬드와 같은 뷰티 간식을 챙겨 먹어야 한다.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부스 앞에 길게 늘어선 방문객의 줄이 그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틀 간 2500여 명이 아몬드 팝업 부스를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올해는 특히 1월 23일로 지정된 첫 번째 ‘아몬드데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 점이 특징이었다.
나만의 뷰티샷 찍기에서 뷰티 멘토들의 클래스까지 인기 모아
나만의 뷰티샷을 찍을 수 있는 ‘아몬드 포토존’.
또 ‘아몬드 스토리 존’에서는 아몬드 한줌(약 23알)에 풍부하게 함유된 11가지 필수 영양소에 대한 정보까지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행사 첫날인 17일에 진행된 아몬드 뷰티 멘토들의 ‘아몬드 뷰티 클래스’. 행사에 참석한 유명 필라테스 강사 강현경은 ‘아몬드 라이프 스타일 클래스’를 통해 대표적인 필라테스 동작을 선보였다.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1시간 동안 진행된 클래스에 참여해 강현경 강사가 선보인 다양한 동작을 적극적으로 따라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몸매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강현경 필라테스 강사가 진행한 ‘아몬드 라이프 스타일 클래스’.
이어 운동하는 아나운서로 알려진 박지혜의 ‘아몬드 뷰티 토크쇼’도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지혜 아나운서는 강연을 통해 아나운서에서 피트니스 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경력을 가능하게 했던 자신만의 건강한 마인드와 생활 습관에 바탕을 둔 뷰티 팁을 나눴다.
박지혜 아나운서가 진행한 ‘아몬드 뷰티 토크쇼’.
이 외에도 ‘SNS 아몬드 현장 인증 이벤트’, ‘123 아몬드 아케이드 게임’, ‘23 아몬드를 잡아라 에어볼 게임’ 등 현장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캘리포니아 아몬드 뷰티 파우치와 아몬드 보틀 등 풍성한 경품이 선물로 제공됐다.
하루 23알 아몬드 권장 섭취량 알리려고 올해부터 1월 23일 ‘아몬드데이’ 지정
전 세계 아몬드 생산량의 83%와 국내에서 유통되는 아몬드의 99.8%가 캘리포니아산일 만큼 캘리포니아 아몬드는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이처럼 국내 소비자에게 높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몬드의 섭취 권장량, ‘1일 23알(30g)’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1월 23일을 ‘아몬드데이’로 지정했다.
아몬드 한줌 약 23알에는 비타민E(8mg), 식이섬유(4g), 식물성 단백질(6g),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15g) 등 11가지 필수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국내 소비자들이 아몬드 하루 한줌을 섭취할 경우, 비타민E 하루 권장량의 67%(8mg)와 식이섬유 하루 권장량의16%(4g)를 섭취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주관사인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한국 담당이자 미국 국가 공인 영양사인 김민정 이사는 “아몬드는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 및 머릿결 관리에 큰 도움이 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 ‘비타민 E’와 체중 조절을 도와주는 ‘식이섬유’ 및 ‘식물성 단백질’ 등이 풍부한 대표적인 뷰티 간식입니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매년 1월 23일 ‘아몬드데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보다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하루 23알 아몬드 섭취를 적극 권장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