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렌즈 광학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엘사이언스(사진)가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위한 공간인 ‘코워킹 스페이스’를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지난해 인수한 충남 천안시 동남구 소재 공장부지 내 사무공간을 스타트업들을 위한 ‘아이엘 스페이스’(가칭)로 꾸민다. 입주 스타트업에는 산업용 3차원(3D) 프린터가 구비된 사무공간을 비롯해 커피숍, 수면실, 탁구장 등 부대시설이 제공된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분야 혁신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들에 입주 우선권을 제공한다.
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