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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수호” “파병 반대” 갈라진 광화문

입력 | 2020-01-20 03:00:00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이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의 최근 발언과 호르무즈 파병을 두고 양쪽으로 갈라졌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를 비롯한 보수단체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한미 동맹을 수호하라”고 외쳤다(왼쪽 사진). 반면 해리스 대사를 비판하고 나선 진보단체들은 이날 호르무즈 파병 반대 집회를 열었다. 뉴시스·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