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 듀오 ‘동방신기’가 일본 네 번째 돔 투어를 성료했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지난 17~19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9 ~엑스브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동방신기는 이번 투어로 작년 11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을 시작으로 도쿄돔, 홋카이도 삿포로돔, 나고야돔을 거쳐 이번 교세라돔 까지 일본 5개 도시 총 14회에 걸쳐 60만 관객을 끌아모았다.
동방신기는 이번 투어로 일본 단독 투어 누적 관객수 554만명을 달성, 현지에서의 굳건한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또 동방신기는 4월 25~26일 도쿄돔에서 추가 공연을 열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어로만 약 70만 관객을 끌어모으게 된다. 일본 데뷔 15주년을 맞는 4월 27일 도쿄돔에서 팬 이벤트 ‘동방신기 15th 애니버서리 이벤트’도 연다.
한편, 동방신기는 22일 일본 새 싱글 ‘마나자시/눈빛’를 발매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