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인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승우 사장(63·사진)은 20일 “화합과 혁신, 상생 문화를 가진 유연하고 강한 조직을 만들어 공사 직원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청라사업단장, 신도시계획처장, 위례사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2015년부터 2년 6개월간 인천도시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을 지내면서 검단신도시, 영종하늘도시, 미단시티 등 인천 도시개발사업을 총괄했다. 그는 “공사 비전과 5대 경영 전략의 완성을 통해 민선 7기 인천시 정책기조인 인천 시민이 행복한 상생 특별시 인천 건설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