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해 다양한 세계 정상들과 연쇄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만날 지도자들 중에는 바르함 살리흐 이라크 대통령,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 시모네타 소마루가 스위스 연방 대통령, 네치르반 바르자니 쿠르드 자치정부 대통령 등이 포함돼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EU) 위원장과도 만날 생각이라는 보도도 있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