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취약 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 등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올해까지 19년째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2008년부터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 밖에 2020년까지 20만 명의 여성 삶을 아름답게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한부모 여성 창업을 돕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