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0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반면 수입은 증가했다. 사진은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 야적장에 적재된 컨테이너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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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0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반면 수입은 증가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25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2%(4000만 달러↓) 감소했다. 수입은 281억 달러로 3.0%(8억3000만 달러↑) 증가했다.
주요품목별 수출현황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8.7%), 석유제품(19.3%)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Δ6.8%), 무선통신기기(Δ6.2%), 선박(Δ42.1%) 등은 감소했다.
주요품목별 수입 현황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원유(14.7%), 석유제품(49.0%), 기계류(1.0%) 등은 증가한 가운데 가스(Δ2.7%), 석탄(Δ34.7%), 승용차(Δ19.7%) 등은 줄었다.
중국(6.1%), 중동(1.7%), 미국(16.9%) 베트남(7.7%) 등에서의 수입은 증가했다. 반면 EU(Δ2.7%), 일본(Δ15.2%), 호주(Δ2.4%) 등은 감소했다.
(대전ㆍ충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