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 이전 또는 24일 오전 5시 이전이나 오후 4시 이후’를 이번 설 연휴 고향으로 가기 가장 좋은 시간대로 꼽은 SK텔레콤 T맵. 사진제공|SK텔레콤
T맵 5년 간 빅데이터 분석
25일 주요구간 가장 혼잡
올해 설 연휴 언제 고향으로 내려가는 게 좋을까. 고민이 된다면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분석해 내놓은 귀성·귀경길 전망을 참고하면 좋다.
우선 SK텔레콤은 T맵의 5년 간 데이터를 분석해 ‘23일 오전 10시 이전, 24일 오전 5시 이전이나 오후 4시 이후’를 고향으로 내려가기 가장 좋은 시간대로 꼽았다.
주요 구간인 서울-부산, 서울-대전, 서울-광주 고속도로는 상하행선 모두 설 당일인 25일에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 귀경길의 경우 27일이 26일보다 정체가 덜 할 것으로 예측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