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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경자년 새해 첫 공식 세미나 성료

입력 | 2020-01-22 14:16:00

시크릿 챕터2의 성공 및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지속가능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경영방향에 대해 강연하고 있는 조민호 대표이사.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는 2020년 첫 공식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0 시크릿 다이아몬드 세미나 챕터2’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창업주인 아이작 벤 샤바트 회장과 조민호 대표이사, 최근 부임한 홍석우 최고운영책임자(COO), 그리고 리더 사업자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렸다.

김설 영업그룹장의 사회로 오후 3시에 시작한 행사는 공연 관람을 겸한 디너 세션으로 이어졌다.

소통전문가 윤태익 교수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마음의 법칙’을 주제로 긍정 언어와 행동의 중요성을 전했다.

조민호 대표는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의 생애주기와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현 위치를 분석한 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4P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경영요소로 제품(Product)과 보상플랜(Plan), 기업 철학(Philosophy), 사업자(People)로 이뤄진 ‘4P’를 자동차의 네 바퀴에 비유해 설명하고, 상승곡선을 그리기 위한 4P의 균형과 조화를 역설했다.

조 대표는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에게 2020년은 플랜과 프로덕트의 균형을 맞추고, 교육을 통해 충성도와 신뢰도를 고루 갖춘 피플을 발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며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기업 철학을 플랜과 프로덕트, 피플에 항시 반영해 시장에서 존경과 사랑을 받는 조직 문화, 리더십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이작 벤 샤바트 회장과 조민호 대표가 시크릿 리더 사업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비즈니스의 성공을 기원하는 건배를 하고 있다.


이어 홍석우 최고운영책임자가 조 대표의 경영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실무 계획과 전략을 공개했다.

세미나 마지막 순서로 스페셜 강연에 나선 아이작 벤 샤바트 시크릿다이렉트 회장은 ‘시크릿 챕터2’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세미나에 참가한 사업자들을 꼽으며, 명확한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안에서 탄생한 시크릿 챕터2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