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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지터, 명예의 전당 입성… 만장일치는 실패

입력 | 2020-01-23 03:00:00


‘뉴욕의 연인’ 데릭 지터(46·사진)가 예상대로 후보 자격 첫해에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명예의 전당은 지터가 전체 유효 투표수 397표 가운데 396표를 받았다고 22일 발표했다. 만장일치에 1표가 부족했다. 지터는 뉴욕 양키스에서만 20년을 유격수로 뛰면서 통산 타율 0.310, 260홈런, 1311타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