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국 59개 자동차검사소 서비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설 연휴 전날 자동차 무상 점검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동차 무상 점검은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6곳, 경기 10곳을 포함한 전국 각지의 공단 자동차검사소 59곳에서 받을 수 있다.
방문자는 장거리 운행 전에 확인이 필요한 타이어 마모 상태, 등화장치 등을 점검받고 각종 오일과 워셔액 보충 등도 제공된다. 공단은 23일 오전 10시∼오후 3시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부산 방향)에서도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자동차검사소 위치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문 점검이 어려운 운전자는 공단 공식 블로그에서 자가 점검 방법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