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동아 2월호 발매
유명 브랜드 ‘디올’의 첫 한국인 패턴디자이너 임세아 씨의 단독 인터뷰도 실었다. 모델리스트라고도 불리는 패턴디자이너는 디자이너의 스케치를 실물로 구현하는 작업을 담당한다. 임 디자이너는 5일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샬리즈 세런과 제니퍼 애니스턴, 다코타 패닝 등 여배우 세 명의 드레스 작업에 참여했다. DJ. DOC와 싸이의 백댄서로 활동하다가 2005년 프랑스로 건너가 디자인 공부를 시작한 임 디자이너가 레드카펫 드레스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에 스카우트되기까지의 여정, 후배 디자이너들을 위한 조언을 들려준다.
최고의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펭수’에 대해 최측근인 박재영 PD와 전원배 전 매니저가 나눈 이야기도 담았다. 시간을 돌고 돌아 슈퍼스타가 된 가수 양준일의 감동적인 복귀 사연, 개인 트레이너 부럽지 않은 홈 트레이닝(집에서 하는 운동) 앱, 스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초코송이’ 단발 연출법, 요즘 제격인 겹쳐 입는 패션 기법도 소개한다. 표지 모델은 채널A 플러스 뷰티 프로그램 ‘꽉찬beauty’를 진행 중인 배우 채정안이다.